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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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의 휴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들 사진 : Minos 이란 북동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국경에서 가까운 광활한 투르크멘 사하라에 드문드문 서 있는 하리드 나비라는 이름의 묘소. 과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친해진 이란친구와 수도 테헤란에서 함께 차를 몰았다. 차를 몰다 우연히 발견한 바로 이 묘소앞에는 투르크 여인들이 환한 미소로 우리를 쳐다보았는데, 웃음만큼 화려한 여인들의 옷차림에 반해 우리는 차에서 내렸다. 웅장한 경치가 펼쳐진 묘소 주위에는 인간의 성기를 형상화한 15m 가량의 600여개의 석상이 널부러져 있었다. 1980년대 발견되기 전까지 이 지역은 이란 내에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비석들과 석상을 세운 이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이란인 친구에 따르면, 오랫동안 유목생활을 해온 투르크메니스..
2021.05.15 -
순수함이 남아있는 라오스와 외국남자의 접근이 쉽지 않은 라오스 여성들
인도차이나 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라오스는 북쪽으로는 미얀마와 중국, 동쪽은 베트남, 남동쪽에는 캄보디아, 남서쪽은 태국 등, 바다를 접하지 않고 사방이 육지로 둘러쌓여있어. 프랑스 통치 이후 독립하여 입헌군주국가를 세웠지만 내전을 거치며 라오 인민 혁명당에 의해 공산화가 되었어. 소련의 해체 후 개혁개방을 하며 시장경제를 도입하였지만, 아직까지 1당 독재는 포기를 못하는 몇 안되는 공산주의 국가야. 지리적 요건으로 식량의 자급 자족 및 확보가 어렵고, 가축들의 질병, 인력 부족, 자연재해 등으로 빈곤이 지속되고 있으며, 열악한 도로사정은 물류 인프라의 낙후로 이어지고 농산물의 시장접근을 어렵게 하는 등 악순환에 빠져있지. 수도는 비엔티안으로 태국과의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인구의 1/7인 94만명이..
2021.05.11 -
베트남 호텔직원들이 전하는, 성욕이 왕성한 한국의 중년남성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끝나버린 크로아티아 호스텔 여주인과의 데이트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를 하고 있으며 그녀의 취향이 완전한 Straight로 돌아설 무렵엔 다시한번 찾아가서 그때의 풋풋함을 느껴볼 계획이야 이제는 안방과도 다름없는 베트남으로 돌아온 Minos 3성급 호텔에 장기투숙을 하다보면 그곳의 벨보이나 카운터와 자연스레 친분이 쌓이고 생각치도 못한 환대를 받는경우가 많았어 “Minos! 카메라는 어깨에 매면 위험해요” “아휴.. 그렇게 핸드폰을 손에 덜렁덜렁 들고다니면 어떡해요!” “밖에 알리바바(오토바이 강도)가 확 채간단 말이예요~” 그도 그럴것이, 베트남 일반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300달러 이하 고가의 핸드폰이나 카메라만 득템하더라도 4인가족 서너달 치 생활비가 해결..
2018.10.07 -
요바이의 천국 부탄, 행복의 나라에 숨겨진 비밀
다이쇼 시대까지 일본은 요바이 천국이었다!? 고대 일본에는 심야에 여성의 집에 잠입해, 사랑을 나누는 사통문화가 있었어 이 부분은 기존에 제작한 영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거야 주로 농촌, 어촌 등에서 이루어지던 사통은 기원은 헤이안 시대였으며, 중세까지 발전했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상녀가 동정의 남자를 가르치기도 했어 반대로 축제의 밤, 여성쪽이 "오늘 우리집에 와줘"라고 마음에 드는 남성을 유인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어 이처럼 과거의 여러 축제들은, 서민들에게 성교육과 불만의 배출구 역할을 했지 마을에서는 아버지가 모르는 아기들이 태어났지만, 차세대 노동력으로 중요하기에 마을 전체에서 소중하게 길러졌어 그러나 일본에서 이런 사통문화는 다이쇼 시대에 자취를 감췄다고 해 하지만 불과 십여년전까지 ..
2018.10.06 -
보수적인 베트남 여성 VS 개방적인 필리핀 여성, 외모 및 성격 비교
기존에 만든 영상인“외국 남자의 아기를 임신하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필리핀 여성들” https://www.youtube.com/watch?v=-Q01m-sVlkk 부제 ‘필리피나와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는 미국인’ 의 주인공인 브라이언 캄보디아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며 스무살 현지여성을 여자친구로 둔 녀석은 여행과 여자 이야기가 나오자 봇물터지듯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지 전 세계 어느곳이나 남자들만 모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주제인 “여자” 짧은 캄보디아 여행 이후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그는 야릇한 미소와 함께 또 다시 나름 정립한 개똥철학을 늘어놓기 시작했어 동남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들의 본고장이야 하지만 이중 가장 괜찮은 곳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 내 경험상 동남아에서 여자와..
2018.10.06 -
방글라데시의 수도에 위치한 빈민가, 목숨걸고 다녀오다
방글라데시(Bangladesh)는 남아시아에 있는 무슬림 국가로써 북쪽과 동서 방향은 인도, 남동부는 미얀마와 접하고 있어 한때는 파키스탄에 속해 동 파키스탄으로 불렸으나 종교적 갈등으로 1971년에 분리 독립하였지 무슬림국가의 특성상 생기는 대로 낳자는 주의라 뉴트리아의 번식력에 버금가는 인구증가률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아서 한국의 1.5배 면적에 무려 1억 6천만명이 살고있어 수도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다음으로 카오스 그 자체라고 불리는 “다카”인데 이곳에 오면, 엄청난 인구와 교통체증, 매케한 공기에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지 "Visit Bangladesh : before Tourists come" 관광객이 몰리기 전에 방글라데시로 가자!! 이것은 방글라데시를 찾는 관광객이 드물기..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