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이 남아있는 라오스와 외국남자의 접근이 쉽지 않은 라오스 여성들

2021. 5. 11. 23:44해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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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라오스는 북쪽으로는 미얀마와 중국, 동쪽은 베트남, 남동쪽에는 캄보디아,

남서쪽은 태국 등, 바다를 접하지 않고 사방이 육지로 둘러쌓여있어.

프랑스 통치 이후 독립하여 입헌군주국가를 세웠지만 내전을 거치며 라오 인민 혁명당에 의해 공산화가 되었어.

소련의 해체 개혁개방을 하며 시장경제를 도입하였지만, 아직까지 1 독재는 포기를 못하는 안되는 공산주의 국가야.

 

지리적 요건으로 식량의 자급 자족 확보가 어렵고, 가축들의 질병, 인력 부족, 자연재해 등으로 빈곤이 지속되고 있으며,

열악한 도로사정은 물류 인프라의 낙후로 이어지고 농산물의 시장접근을 어렵게 하는 악순환에 빠져있지.

수도는 비엔티안으로 태국과의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인구의 1/7 94만명이 거주하는 가장 도시야.

메콩 강변에 위치하여 샌달우드(백단) 도시로 유명하며, 코로나 이전엔 매년 4백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였지.

 

거리 위에서는 사람들이 팔짱끼며 걷는걸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을 꺼려하는 보수적인 라오스 사람들.

손을 잡거나 껴안는것 정도는 받아들여지긴 하지만, 볼에 뽀뽀하는것 조차도 불편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야.

 

일반인들은 학교나 직장 친목활동을 하는 그룹내에서 서로가 오랫동안 알아온 상황에서 교제상대를 찾으며,

일단 공식적인 커플로서 사귀기 시작했다면 각자의 가족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는게 전형적인 순서지.

성인이 되어서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는게 보통이며, 보수적인 사회분위기라 교제에 있어서 겸양의 미덕이 적용되는 분위기야.

비록 법률로 정한 혼인 가능한 나이가 18 이상이지만 많은 라오스 소녀들은 18 이전에 결혼을 하고 있어.

관습적으로 18 이전에 혼인을 허용하는 경우는 혼전임신을 하거나 부모들간 동의가 있을때 가능해.

 

과거엔 일부다처제도 라오스 전역에 성행한적이 있었지만 1975 라오스 혁명당이 정권을 잡으며 뿌리가 흔들렸어.

특히 여러 여성과 결혼하는건 상당한 재력이 필요하기에 일부 엘리트 계층에만 한정된 부분은 라오스도 마찬가지야.

어린 남녀는 축제나 행사때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적합한 상대인지를 판단하여 선택하고 사랑을 키워가지.

요즘 젊은이들은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연애하지만, 일반적으로 결혼상대는 부모의 승낙을 받는 편이야.

하지만 서구문물이 도입되고 전통적인 가치관도 변화하면서, 라오스 여성들도 다양한 관계에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어.

하지만 그녀들이 외국인과의 교제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수줍음이 많고 보수적이어서 소통 하기가 매우 어려울꺼야.

 

비록 라오스가 아시아에서 고속 성장하는 나라 하나이지만, 아직까지 인프라와 생활환경이 매우 뒤쳐지는 수준으로,

공산품, 미디어, 의료등 상당부분을 인접국가 태국에 의존하기에 어린 여성들은 태국을 포함한 외국인에 동경을 느끼지.

 

라오스의 데이트 문화가 아무리 보수적이라도 빈틈은 존재하며, 앞서 언급한 외국을 동경하는 여성들은 클럽에서 쉽게 발견할 있어.

또한 인터넷 발달에 따라 틴더와 같은 데이팅 사용자가 증가하여,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위가 아닌 은밀한 만남도 증가하는 추세야.

 

 

특히나 꽃보다 청춘이 방영된 이후 한국인들의 방문이 급증하면서, 방비엥같은 곳은 코로나 이전엔 흡사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었지.

 

흥을 아는 민족 답게 가는곳마다 K 유흥을 뿌리내려 눈쌀을 찌푸리게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녀들은 보수적이므로 쉽게 접근해서는 안될듯 해.

동남아 국가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라오스 또한 모계사회로, 무능한 남편 대신 집안의 가장노릇을 도맡아 하는 라오스 여성들.

따라서 과거와 달리 여성의 지위는 남성보다 상승하고 있으며, 동일한 훈련에 우대가 없지만 여군의 비율이 높을정도라고 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메콩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꿈을 키우고, 눈빛만 마주쳐도 순박한 미소로 화답하는 라오스 여성들.

여성스러움을 미덕으로 여기며 겸손한 자세를 지니고, 가족을 우선시하는 그녀들은 모쏠들에게 최고의 신부감일거야.

 

인생을 살면서 공통적으로 모두가 원하는 가지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 본능적으로 사랑을 하고, 사랑받는걸 갈구하지만 그것이 나와는 거리가 일이라 느끼는 모쏠도 있겠지.

하지만 당장 내일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인생이기에, 우리 히끼 모쏠들 또한 누군가에 끌리고 사랑에 빠질날이 올거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매력적인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라오스,

질척거리는 밤문화 대신 풋풋한 사랑에 빠지는것이 최고의 경험이 아닐까?

https://www.youtube.com/watch?v=HbvenzOYR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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