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바이의 천국 부탄, 행복의 나라에 숨겨진 비밀

2018. 10. 6. 19:13해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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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까지 일본은 요바이 천국이었다!?

 

고대 일본에는 심야에 여성의 집에 잠입해, 

 

사랑을 나누는 사통문화가 있었어

 

 부분은 기존에 제작한 영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거야

 

주로 농촌, 어촌 등에서 이루어지던 사통은 

 

기원은 헤이안 시대였으며, 중세까지 발전했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상녀가 동정의 남자를 가르치기도 했어 

 

반대로 축제의 , 여성쪽이 "오늘 우리집에 와줘"라고 

 

마음에 드는 남성을 유인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어

 

 

이처럼 과거의 여러 축제들은, 

 

서민들에게 성교육과 불만의 배출구 역할을 했지 

 

마을에서는 아버지가 모르는 아기들이 태어났지만, 

 

차세대 노동력으로 중요하기에 

 

마을 전체에서 소중하게 길러졌어

 

 

그러나 일본에서 이런 사통문화는 

 

다이쇼 시대에 자취를 감췄다고  

 

 

하지만 불과 십여년전까지 "사통" 일반적이었던 나라가 있는데,

 

그건 바로, 행복의 나라로 알려진 부탄!!

 

 

 

2005 년에 행해진 인구 조사에서

 

무려 98 % 국민이 "행복하다" 라고 대답하여

 

여론조사에 있어서 역대급 주작극을 펼친

 

환경운동가와  문명론자들에겐 꿈의 나라 부탄

 

 

북한과 마찬가지로 최빈국에 속하면서

 

뭐그리 숨길게 많은지

 

여행시 가이드가 동행해야 하며

 

세계초유의 금연국가로

 

입국시 담배 1갑당 3 가격의 세금을 물어야 해서

 

Minos 처럼 흡연충에겐 생지옥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풍습 찾아

 

떨리는 마음으로 미지의  부탄에 발을 내딛으려해

 

 

 

공식명칭은 부탄(འབྲུག་ཡུལ , Bhutan)

 

북쪽으로는 중국 , 동서 남으로는 인도  국경을 접하며

 

히말라야 산맥에 낑겨있는 나라로써 

 

수도는 농산물의 집산지인 인구 10만의 팀부(Thimbu)

 

 

 

오랜 쇄국 정책을 취했지만, 

 

1971 년에 국제 연합 가입하였고

 

면적은 38,394km² 대한민국의 1/3 수준이며

 

2015 기준으로  인구는 77 5천명으로

 

우리나라 부천시보다 작은 수준이지

 

 

부탄 GDP  19  8500  달러 ( 2 수준으로)

 

양평군  생산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며

 

2018 기준  인당 GDP 3100 달러로, 

 

행복지수 1위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가난한 나라에 속하고 있어

 

 

군사면에 있어서,  병력은  1 만명이지만

 

포병  기갑전력은 고사하고, 

 

그 흔한 장갑차량도 없고

내륙국이기에 해군 물론 

 

공군조차 운용할 여력이 안되며

 

부탄군이 보유하고있는 항공기는 

 

Mi-8 (7 ) 고정익기 (1 ) 뿐이라고 

 

 

 

이렇게 경제 군사적으로 무기력하다 보니

 

중국과 인도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밖에 없는데,

 

최근엔 영토 욕심 많은 중국이 히말라야 산사태를 빌미로 

 

군대를 보내서 복구작업한다고 점거했지만 

 

찍소리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야

 

 

 

 

이런 와중에도 여행객들 대상으로는

 

고압적인 갑질행세를 하는데,

 

외국인은 단체든 개인이든 상관없이

 

원칙적으로 입국시부터 출국시까지 

 

현지 여행가이드가 동행해야 하고

 

개인행동은 제한되어 있어

 

 

 

오랫동안 쇄국정책을 펼치다 

 

1970년부터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이후

 

공정요금 패키지형태에 한해서만 

 

관광비자를 내주는데,

 

부탄에 체류하는 비용은 1박당 170~250달러 수준으로

 

여기엔 숙박식사차량운전수

 

가이드의 비용이 포함된 가격이지

 

 

 

이렇게 개인적인 행동이 매우 제한된 부탄이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2,000m 넘고 

 

네팔보다  원시적인 비경을 자랑하고 있어서

 

목가적인 ,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5 체류에 100만원이 훌쩍넘는 비용도

 

값어치 있을듯 

 

 

 

 

21 세기가 되어도 사통은 계속되고 있었다?

 

Minos Tube 이번 방문을 통해 

 

부탄에서 행해졌던 사통문화에 귀중한 증언을 얻었는데,

 

그 중 한명인 동부 휀쯔 출신의 30세 남성 “산라”

 

 

덧붙여서 부탄은 동부쪽이 사통과 술의 본고장이라고 

 

고지식한  같은 외모의 남자가 

 

사통 경험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흔쾌히 Minos 취재에 답해 주는 산라씨

 

 

"내가 15  때였어요"

 

"상대도 동갑내기인 소꿉친구 ''였죠"

 

"한밤중에 2  지붕을 타고 올라가

 

그녀의  창문으로 기어들어갔어요"

 

"낮에 그녀에게 오늘밤에  것을 암시했고, 

 

그녀 또한 문틈을 조금 열어놓았던 것이죠"

 

 

 

2000 년대 이후에도 요바이가

 

존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Minos

 

 

그는 나의 반응에 신이난듯

 

거침없이 이야기를 이어나갔어

 

 

"나는 18 세까지  7 ~ 8  

 

사통을 하러 가본적이 있습니다"

 

"1  실패하고 상대여성의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사과했죠"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성은 13  ~ 15  정도에  사통을 시작하며

 

처음에는 선배에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편, 여성은 12  ~ 13 세에  사통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임신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회문제화 된적이 있다고 

 

 

 

부탄의 시골 여성은 15 ~ 16 세에 

 

결혼하는 것이 보통이며

 

사통하는 상대여성의 나이는 

 

12 세부터 35  정도까지가 일반적이지

 

 

만약 여성이 결혼해서 남편에게 들키지 않으면, 

 

외간남자와 통을 해도 문제없다고 

 


이쯤되면 부탄인들의  의식은 

 

상당히 자유분방   처럼 보이기도 하지

 

 

 

 

열정적인 사통의 추억..... 

 

 

수도 팀부로 향하던 길에서 만난 

 

동부 몬가루 출신의 타우포  (50 )

 

 

 

상냥한 표정속에 장난 꾸러기의 모습이 남아있는 그남자

 

확실히 여자에게 인기있어 보이긴 

 

 

"사통을 처음 한것은 13  때였어"

 

"동급생 중에서 빠른경우는

 

10 세에 사통세계에 데뷔한 녀석도 있었지"

 

 

 

"나이도 지긋하신데, 지금까지 몇명과 사통을 했죠?"

 

 

"인원수? 지금까지 90 명이랑 사통한거 같은데?" (웃음)

 

 

"!!!! 90 !? 조만간 100!!!

 

"이런 미친.......아니 존경합니다..."

 

 

"한때 하루에 한명"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었지"

 

"처음엔 너무 긴장되고 흥분해서" 

 

"새벽까지 함께 있으면서 여러번 하기도 하고"

 

"젊음은 좋은 것이야,,,, 한밤중에  마을까지 

 

 

 

3 시간 걸어도 힘든줄 모르고"

 

"상대 여성의 집에 올라가다 떨어져서

 

1 주일 입원한 적도 있어"

 

 

대게 시골마을에 있는 

 

원두막에서 사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야생동물로 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밤새도록 파수꾼을 붙이는데, 

 

 파수꾼이 여성일 경우, 

 

좋은 사통의 기회가 된다고 

 

 

하지만 이런 사통이 남자가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성에게도 거부권이 있다고 

 

 

사통하러  남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할  있지

 

 

또한 남성도 갑자기 덮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예를들어 "●● 마을의 ○○입니다"라고

 

자기를 먼저 소개하고

 

"사랑합니다"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소통해야 한다는거지

 

 

 

 

휴대폰, 이메일, 손전등 등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아직도 사통은 맘만 먹으면   있나요?"

 

"시골에도 전기 또는 손전등이 보급되서 

 

예전만큼 깜깜하질 않아"

 

"문명의 이기가 모든것을 망쳐놨어"

 

"가기전에 핸드폰으로 문자보내면

 

그것은 진정한 사통이 아니지" 

 

 

 

현재 부탄은 경제성장이 두드러지는 신흥국으로써 

 

전보다 많은 자동차가 거리를 누비고

 

 아파트가 속속들이 건설되고 있어

 

 

덧붙여서 수도인 팀부에서 

 

더이상 사통을 입에 올리질 못하다고 

 

 

"만약 사통을 하는 즉시, 경찰에 잡힐거야" 

 

"형벌이  무겁기 때문에 

 

평생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수도 있어" 

 

 

화려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쾌활한 미소를 짓던 타우포씨

 

갑자기 그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귀중한 전통문화가 사라져감에 대한 안타까움인가

 

아니면, 개인의 욕정을 풀지못함에 대한 원망인가

 

 

 

순진한 Minos Tube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였어

 

감사합니다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dWjGIrew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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