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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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조, 게임보이 추억돋는 장난감들
1. 따조 이거 얻을려고 과자 엄청 먹었다. 운좋은 날엔 가끔 한봉지에 두개 들어있음.큰구*에 작은구* 넣어서 사격 가능하다. 아래에 돌기가 있어서 손팽이로 사용가능하다.알록달록해서 꽤이쁨. 2. 팽이 탑블레이드얘기가 많이나왔는데, 나초딩때는 저팽이에 대한 기억밖에 없다.아니면 신발끈달아서*후려치는 팽이. 각설하고 탑블레이드고 지*이고 쇠팽이가 짱이다. 3. 무지개스프링 당시 초딩집에 95프로 확률로 있었다 . 능숙해지면 던져서 바운스 가능. 4. 방구탄 터지면 주변사람들 반응폭팔했다. 초딩감성에 가장어울리는 방구탄. 5. 면상사탕 이거 모르는 사람 없을거다. 저게 100원이였으니까, 가성비 최고!비슷한걸로 알록달록 별모양도있었다. 6. 테이프과자 진짜 저 흉물스러운걸 왜 먹었나 모르겠다. 녹긴녹는데 그..
2016.06.14 -
네이트 판 베스트, 회사에 카페를 차린 여자
네이트 판에 재밌는 글이 올라와서 공유해본다. 갓 들어온 어린 여사원이 돈독이 올랐는지, 아니면 소녀가장이라 한푼두푼 모아서 집안살림에 보태는건지는 모르지만 24살이면 어린나이도 아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가격을 매겨서 영업을 할 생각이라면 매입매출의 기본으로 재료비나 임대료부분은 왜 생각을 못했는지. 본인 스스로 무덤을 판 격이다. 3줄 선요약 1. 회사에 여직원하나 들어옴 2. 오자마자 커피 자발적으로 타다 날라줌 3. 월말에 커피값 내라고 들이밀었다가 부장한테 욕먹고 폭격당함 혜미*사람대가리에서 나올수있는 발상인가 뇌 발달이 안된 저능아인가2016.06.13 19:31:38꽃보다감자판춘문예2016.06.13 19:31:49성웅박정희탕비실에 담요랑 베게랑 물티슈 가져다놓고 숏타임 10만원 써붙일 *이네..
2016.06.13 -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일등석 이용시, 팁을 공유해보고자 해. 항공사와 기종을 막론하고 01열은 일등석, 그중에서도 제일 앞자리다. 사실 일등석까지 탈 필요 없는데 그냥 출장이라서 끊어본 것임. 비즈니스/일등석 타는법을 알아보기 전에, 몇 가지 전제를 두고자 해. 대전제 #1. 직항이 필요한 사람들은 무시해라. 로마를 간다고 가정해 보자. 현 항공체계상 99%의 확률로 직항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딱! 두 종류다. 한국 국적기 이거나, 이탈리아 국적기이다. 직항은 경유보다 비쌀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1회 경유를 중심으로 알아 볼거다. 대전제 #2. 쓰레기 비즈니스/일등석은 제외한다.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나, 중국남방항공의 비즈니스는 정말 *라 싸서 100만원도 안하는 비즈니스도 있다. 그러나 이..
2016.06.11 -
음악의 신2 - 미스맥시 엄상미의 파격노출에 급 당황한 이상민과 탁재훈
어제 방영된 엠넷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중년을 컨셉으로 화보촬영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엄상미와의 화보촬영에서 파격적인 그녀의 의상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이내 흐뭇한 표정으로 모두들 임하였다.탁재훈은 "이상민이 점점 건강해지는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하며회춘이라도 한듯한 이상민을 살짝 디스하였다.
2016.06.10 -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불매운동이 일어날 경우 미치는 파장
전남 신안군 성폭행 사건을 발단으로,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 대한 의혹도 커지고 있다. 우선은 천일염 생산에 투입되는 노동력이 상당수가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이른바 염전노예들이고, 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밑바닥에 깔린 플라스틱 바닥재에서 다량의 환경호르몬이 섞이게 된다. 그렇다면 최종 생산품인 천일염은 그동안 무의식적으로만 좋다고 하면서 필터링 없이 사용이 되었는데, 전문가의 입을 빌어서 과연 좋은 소금인지 SBS 스페셜에서 밝혀보았다. 발효식품 된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발효식품에 대한 전문가 이순규 선생님이시다. 소녀시대의 써니랑 착각해서는 안된다.그녀 또한 천일염이 미네랄이 풍부한 전통 소금으로 알고 있었다. 천일염이 뭐가 얼마나 좋은지, 정제염을 대조군으로 하여 40일 속안 장을 담궈 발효를..
2016.06.10 -
전남 신안의 흉악범죄, 과연 신안만이 문제일까?
전남 신안지역을 비롯한 상급기관들이 과연 최근의 성폭행을 비롯해서 염전노예, 성노예등을 몰랐을까? 몰랐다면, 그걸 자행했던 당사자들이 매우 스마트하고 치밀한 계획으로 숨겨왔다는 것일텐데, 행색이나 말투등을 미뤄보면 그다지 가방끈이 긴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수십년간 숨겨 왔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된다. 결국 해당 지역의 관계기관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전사적으로 묵인하고 방관했던것이 분명하다. 지역적인 특색상, 우덜끼리의 단합을 강조하고 가해자들의 친인척들이나 지인들 또한 핵심요직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조직화된 범죄가 가능했고 은폐가 수월했다고 생각이 된다. 즉, 이 지역의 관청에서 암묵적으로 그들의 범죄를 관행처럼 인정해 주었고, 수많은 공무원들 또한 별다른 이의제기 없이 이를 따랐다고 해석할 수..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