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환전방법, 국민은행 우대환율

2016. 6. 20. 05:37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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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나 출장시에 최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환전이다.


금수저들이야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공항 환전코너에서 직접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일반 서민들은 한푼이라도 더 세이브할 수 있도록 은행별 기준환율과 할인율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환전을 해야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모든 결제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처리하는 시대 

환전 또한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신에 외국화폐인 관계로 전용 외환계좌를 갖고 있는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현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각 은행별 환전수수료는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수만 달러에 달하는 큰 금액을 환전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상으로 환전을 신청할 때, 반드시 혜택을 받아야 하는 부분은 우대환율 할인쿠폰이다.


그럼 우대환율 할인을 통한 환전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나의 주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이므로,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한다.






상위 카테고리에서 12번째 항목인 '외환'을 선택한다.




외환을 선택하면 상기의 화면이 나오는데, 바로 바탕화면에 보이는 KB네트워크 환전이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외환거래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환전이 가능한 통화와 거래시간이다.


저개발 국가에 해당하는 나라의 통화는 환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나라의 화폐가 가능하므로 방문하는 나라의 화폐에 대해 꼭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전국의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하기 때문에 거주하는 지역 어느지점이나 방문하여 수령을 할 것이냐, 아니면 인천공항에서 출국전에 받을것인지도 미리 생각을 해야한다.

 


상기 내용에 대해서 숙지가 되었으면, '환전신청하기'를 클릭한다.


상기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각 화폐마다 우대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기본 50%에서 최대 90%까지 적용이 되며, 이는 개인별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는 것을 명심할 것.



 


 

환전하고자 하는 단위가 현찰인지 수표인지 먼저 선택한다.

큰 금액이 아닌이상 현찰을 선택한다.  수표의 경우 현지에서 거래시에 사용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도난을 우려할 정도의 거액이 아니라면 현찰로 선택


그런다음 환전하고자 하는 통화를 선택한다.


외화현찰신청금액은 본인이 계획하는 자금범위내에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미리 오늘의 환율을 검색하고 지출가능한 금액을 환산해서 넣도록하자.


만약 내가 환전가능한 금액이 100만원이라면, 오늘의 환율을 적용해서 대략 USD 850 을 넣으면 될듯하다.


환전사유는 대부분이 여행이나 출장이므로 해당항목을 선택.


마지막으로 여행자보험 항목인데, 웬만하면 보험료가 얼마 안하기 때문에 들어놓는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인터넷 환전을 신청하게된 경로와 본인의 핸드폰 번호 및 계좌정보를 입력한다.





 

원하는 수령날짜와 현찰 및 수표를 받고자 하는 지점을 선택한다.

웬만하면 출국 당일에는 정신이 없기에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점을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수령받고자 하는 지점선택이 완료되면 이번 거래를 통해(아직 현찰로 받지는 않았지만)보유하고 있는 외환이 표시가 된다.



해당정보가 맞으면 다시한번 '환전신청'을 클릭한다.


그 이후의 단계는 일반적인 인터넷 뱅킹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공인인증서 암호입력을 끝내게 되면, 비로소 환전신청이 마무리가 된다.


환전신청이 끝나면 은행으로부터 문자메시지가 도착하고 여기에 IB번호가 적혀있지만 무시해도 된다.


본인이 신청한 수령일과 수령지점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해당날짜에 방문할때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외환수령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이므로 시간내에 방문해서 차질없이 수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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