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밤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2016. 6. 3. 16:21해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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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다룰 러시아의 밤문화는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이어진 소비에트 연방이 아닌 1991년 12월 31일 해체된 러시아의 그것을 의미하니까 이 점에 크게 착오가 없기를 바래.

 

 

 

거대한, 세계 제1의 영토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는 드넓은 영토에 걸맞게

 

인종, 기후 분포 등이 천차만별이야.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잘 아는 한랭한 대륙성 기후인데, 시베리아의 베르호얀스크 같은 경우 연교차가 60도를 넘는 경우도 있어. 

 

기본적으로는 살인적인 추위를 동반하는 영하의 날씨야.

 

 

 

 

반면 흑해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에 가까울 만큼 따뜻하기 때문에 이따금 러시아 로린이들의 흐뭇한 물놀이를 쉽게 볼 수도 있지.

 

 

 

 

수도 모스크바의 경우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10도, 여름 평균기온이 영상 17도 정도인데, 조금만 더우면 물놀이하는 러시아 인들을 쉽게 볼 수 있지.

 

 

 

 

의외로 러시아는 출생률은 낮고 영아사망률이 높은 편인데, 1992년 이후 산업화·도시화에 따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고, 낙태가 보편화 되고 무엇보다도 주택의 양적, 질적 낙후로 인해 출산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

 

이에 따라 일찍부터 러시아 정부는 낙태 및 피임 제한, 가족수당지급, 유급출산휴가, 출산에 대한 사회적 태도 개선, 주류 판매제한, 보건서비스 개선 등 각종 인구정책을 펴왔지.

 

특히 영아사망률이 높은 것은 러시아 여성의 일상화된 음주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인종적으로는 슬라브 계 러시아인이 전체 82%를 차지하는 절대 다수민족이고, 그 밖에 타타르인, 우크라이나 인을 필두로 추바슈인,바시키르인,키르키스인 등 온갖 소수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절대 다수의 러시아인들이 출생률 감소 등으로 점차 비중이 줄어들고, 소수 민족들의 출생률이 올라가는 형편이어서 더 오랜 세월을 두고 꾸준히 지켜보면 이 비율이 역전될 가능성이 있어.

 

 

 

 

경제적으로는 1998년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정도로 폭망 했다가 2000년대 푸틴 성님이 집권한 이후 13.5배가 성장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지.

 

 

 

 

물론 요즘 국제 유가 문제 등으로 다시 상황이 안좋아지는 중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풍부한 지하 자원과 노동력, 군사력을 갖추고 있어서 적어도 우리가 남 걱정을 할 수준은 아니라고 볼 수 있어.

 

 

 

 

서론이 길었는데, 밤문화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구 소련 시절 엘레나 야코블레바 주연의 인터걸 이라는 영화에 잘 묘사되어 있듯이, 국가적으로는 

 

"위대한 소비에트 연방에는 매춘부는 없다" 

 

고 공언하던 시대지만 실제로는 Hard Currency Prostitute, 즉, 경화(硬貨) 매춘이 일상이었던 터라 주댕이만 살았지 성매매를 관리할 아무런 법적 제제도 없어서 이미 이 당시부터 러시아 마피아들이 성매매로 기반을 많이 다졌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의 러시아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외자계 호텔 이외의 러시아 호텔에 묵으면 일본어나 영어로

 

"하지 않겠는가" 

 

같은 전화가 걸려오는 일도 종종 있었지.

 

보통 이런 종류의 콜 영업은 호텔 숙박비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1일 숙박비가 100달러 정도면 여자도 100달러 부터, 300달러라면 300달러부터 부르는 게 보통이야.

 

 

 

 

당연히 땅이 넓은 만큼 밤문화의 종류도 다양해서 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그 등등에 따라 약간씩 주력 업종이 다르기도 하고 시세가 다르기도 하니 아마 러시아어 잘하는 사람들은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블라디보스톡 같은 경우 주로 KTV와 사우나가 많은데, HAVANA의 경우 룸 크기에 따라 1000루블(우리돈 16000원 정도) ~ 3000루블 (4만9천원) 정도의 이용료에 추가가 되는 시스템이야.

 

맥주 한 병에 약 150루블 (한 화 2400원 정도), 러시아 언니들 부르는데 3000루블 정도인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부르면 반은 짤같은 아주매미들이 온다.

 

 

 

 

러시아 백마의 환상은 어디로 가고...

 

아무튼 그 중에서 이따금 평타 수준의 여자를 발견하더라도 가게의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테이크 아웃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

 

테이크 아웃 시에는 2시간에 9000루블 (우리돈 14만원 정도) 를 부른다.

 

가격 창렬!!!

 

 

  

 

사우나의 경우 입장료 조로 2000루블 (우리돈 3만 2천원 정도) 의 기본입장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

 

주류는 맥주가 평균 200루블 정도.

 

 

 

 

아가씨들을 부르면 가게에서 상시 대기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한국의 보도처럼 부랄탈탈 거리면서 낡은 봉고차 같은 걸로 러시아 보도들을 실어다가 공급하는 케이스도 있어.

 

 

 

 

보통 숏이 6000루블(우리돈 9만 8찬원 정도) 정도인데, 같은 가격이면 사우나는 블라디보스톡 보다는 하바로브스크가 더 괜찮다라는 평가가 많아.

 

 

 

 

KTV, 사우나에서 내상이 예상되는 사람들은 나이트 클럽 등에서 물색하는 게 좋은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러시아 어가 좀 되거나, 현지인 동행을 대동하기를 추천한다.

 

가끔 국경없는 러시아 물리치료사 성님들이 똥양인이라고 특별히 물리치료를 서비스 해주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어.

 

 

 

 

그냥 싸게만 어떻게 해보려고 막 들어가면 보통 이런 러시아 여자들을 보게 된다야.

 

보통 평균가를 100달러 수준으로 잡고 다녀야 그나마 러시아 백마들에 대한 환상을 덜 깰 수 있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러시아 떡값이 올라간 데에는 기본적인 생활 수준의 향상, 러시아 마피아나 하다못해 실장 놈들에게라도 줘야하는 상납금이나 분배금 등이 비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어.

 

 

 

 

거기에 우리나리의 김치녀들만큼은 아니지만 단순히 생계 유지만을 위해서가 아닌, 사치품의 구입 등을 위해 성매매에 뛰어드는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

 

 

 

 

거기에 우크라이나나 몰도바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와꾸가 되는 러시아 백마녀의 경우 해외에 스카웃 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정작 국내파 선수들은 기대 수준이 낮아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광대한 땅 덩어리가 있다보니 성매매 자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건 아니어서 충분한 시간과 자본을 들이면 러시아 백마의 환상을 어느 정도 충족할 수는 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소수 민족의 출생률 증가 등으로 인해 보다 다양한 미래의 룸나무들을 기대할 수 있어서 밤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적당히 러시아 경제가 안좋아 지는 쪽이 이익이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예전 장기에프가 빨간 빤스 입고 설치던 시절에 비해 생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 되었기 때문에 러시아 미녀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자본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야.

 

 

 

 

다행인지 불행인지 점점 루블화가 가치가 폭락하고 있고, 그만큼 성매매 시장에 영입되는 러시아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보다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리라 믿는다.

 

요약.

 

1. 구 소련 시절부터 암암리에 성매매에 길들여진 러시아여서 밤문화를 접할 기회 자체는 많음.

 

2. 예전의 못살던 러시아가 아니어서 싸게 치려고 다니면 아주매미들이나 문신충들 보게 됨.

 

평균 비용은 100달러 이상으로 잡아야 러시아 백마에 대한 환상을 덜 깰 수 있음.

 

3. 다행히 러시아 경제가 나빠지는 중 이고, 더 많은 러시아 룸나무들의 시장 투입을 기대할 수 있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됨. 

 

요시 그란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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