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바이의 천국, 히말라야의 소국 부탄

2017. 8. 4. 02:07해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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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까지는 일본도 사통천국이었다!?

고대 일본에는 심야에 여성의 집에 잠입해,
사랑을 나누는 사통문화가 있었어

 

 

 


이 부분은 기존에 제작한 영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거야
 
주로 농촌, 어촌 등에서 이루어지던 사통은
기원은 헤이안 시대였으며, 중세까지 발전했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상녀가 동정의 남자를 가르치기도 했어

 

 

반대로 축제의 밤, 여성쪽이 "오늘 우리집에 와줘"라고
마음에 드는 남성을 유인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어

이처럼 과거의 여러 축제들은,
서민들에게 성교육과 불만의 배출구 역할을 했지

마을에서는 아버지가 모르는 아기들이 태어났지만,
차세대 노동력으로 중요하기에
마을 전체에서 소중하게 길러졌어

그러나 일본에서 이런 사통문화는
다이쇼 시대에 자취를 감췄다고 해

 

 

하지만 불과 십여년전까지 "사통"이 일반적이었던 나라가 있는데,
 
그건 바로, 행복의 나라로 알려진 부탄!!

 

 

 

공식명칭은 부탄(འབྲུག་ཡུལ , Bhutan)
인도와 중국 사이의 히말라야 산맥에
낑겨있는 나라로써 수도는 팀부야
면적은 38,394km²로 대한민국의 1/3 수준이며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는 77만 5천명으로
우리나라 부천시보다 작은 수준이야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2,000m를 넘고
네팔보다 더 원시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지

 

 


농업은 부탄인구의 70 %가 종사하는
주요산업으로써
현지에 가면 쌀과 감자, 가축을 기르는
목가적인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지

21 세기가 되어도 사통은 계속되고 있었다?


Minos Tube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탄에서 행해졌던 사통문화에 귀중한 증언을 얻었는데,
 
부탄 동부 휀쯔 출신의 산라(30 세)가 바로 그중 한명이야

 

 

 

덧붙여서 부탄은 동부쪽이 사통과 술의 본고장이라고 해
 
고지식한 것 같은 외모의 남자가
사통 경험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흔쾌히 Minos의 취재에 답해 주는 산라씨


 
수줍어스러운하지만 상쾌한 좋은 사람 (30)
"그건 내가 15 살 때였어요"
"상대도 비슷한 나이에, 소꿉친구였던 '코'였죠"


 
"한밤중에 2 층 지붕을 타고 올라가
그녀의 방 창문으로 기어들어갔어요"
 
"낮에 그녀에게 오늘밤에 갈 것을 암시했고,
그녀 또한 문틈을 조금 열어놓았던 것이죠"

지금부터 16 년 전, 2001 년에
사통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매우 놀라울 뿐이야 

"나는 18 세까지 총 7 ~ 8 회
사통을 하러 가본적이 있습니다"

"1 번 실패하고 상대여성의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사과했죠"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성은 13 세 ~ 15 세 정도에 첫 사통을 시작하며
 
처음에는 선배에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
 
한편, 여성은 12 세 ~ 13 세에 첫 사통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임신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회문제화 된적이 있다고 해

부탄의 시골 여성은 15 ~ 16 세에
결혼하는 것이 보통이며

사통하는 상대여성의 나이는
12 세부터 35 세 정도까지가 일반적이지
 
만약 여성이 결혼해서 남편에게 들키지 않으면,
외간남자와 통을 해도 문제없다고 해
 
이쯤되면 부탄인들의 성 의식은
상당히 자유분방 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

열정적인 사통의 추억.....
동부 몬가루 출신의
타우포 씨 (50 세)가 말해 주었어

 

 


타ゥ뽀 씨 (50 세).
상냥한 표정속에 장난 꾸러기의
모습이 남아있는 그남자
 
확실히 여자에게 인기있어 보이긴 해

"사통을 처음 한것은 13 세 때였어"
 
"동급생 중에서 빠른경우는
10 세에 사통세계에 데뷔한 녀석도 있었지"

"나이도 지긋하신데, 지금까지 몇명과 사통을 했죠?"

 
"인원수? 지금까지 90 명이랑 사통한거 같은데?" (웃음)

 

 

 

"헉!!!! 90 명!? 조만간 100!!!
이런 미친.....아..아니 존경합니다..."

"한때 하루에 한명"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었지"


 
"처음엔 너무 긴장되고 흥분해서"
"새벽까지 함께 있으면서 여러번 하기도 하고"

"젊음은 좋은 것이야,,,, 한밤중에 옆 마을까지
3 시간 걸어도 힘든줄 모르고"
 
"상대 여성의 집에 올라가다 떨어져서
1 주일 입원한 적도 있어"

 

 


대게 시골마을에 있는
원두막에서 사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야생동물로 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밤새도록 파수꾼을 붙이는데,

그 파수꾼이 여성일 경우,
좋은 사통의 기회가 된다고 해

 

 

알기 어렵지만 사진 중앙이 파수꾼의 오두막
여기에서 사통을 하고 있었다!?


이런 사통이 남자가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성에게도 거부권이 있다고 해
 
사통하러 온 남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할 수 있지
 
또한 남성도 갑자기 덮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예를들어 "●● 마을의 ○○입니다"라고
자기를 먼저 소개하고

"사랑합니다"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습니다"등
 
여성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소통해야 한다는거지

휴대폰, 이메일, 손전등 등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아직도 사통은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나요?"

"시골에도 전기 또는 손전등이 보급되서
예전만큼 깜깜하질 않아"

 


 
"문명의 이기가 모든것을 망쳐놨어"
"가기전에 핸드폰으로 문자보내면
그것은 진정한 사통이 아니지"


현재 부탄은 경제성장이 두드러지는 신흥국으로써
전보다 많은 자동차가 거리를 누비고
새 아파트가 속속들이 건설되고 있어

덧붙여서 수도인 팀부에서
더이상 사통을 입에 올리질 못하다고 해

"만약 사통을 하는 즉시, 경찰에 잡힐거야"

"형벌이 꽤 무겁기 때문에
평생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수도 있어"

 

화려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쾌활한 미소를 짓던 타우포씨

갑자기 그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우는것은 

귀중한 전통문화가 사라져감에 대한 안타까움인가
아니면, 개인의 욕정을 풀지못함에 대한 원망인가

 

순진한 Minos Tube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였어

감사합니다

 

유튜브검색, Minos 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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