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확대수술을 받은 일곱살 소녀

2018. 5. 3. 22:56해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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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소녀가 가슴확대 수술을 받다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출신의 

줄리엣 맨슨 (Juliet Manson)

그녀는 지난 2016년 크리스마스에 엄마로부터

그토록 바래왔던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방확대 수술을 받기위한 중국여행!


7살짜리 여자아이는 큰 가슴이 갖고싶어서 

가슴확대 수술을 받길 원한다면서

지난 2년간 부모님에게 끊임없이 졸라댔다고 하네요



그녀의 어머니인 Dana Manson

딸아이 줄리엣에게 "가슴은 시간이 지나면 커질거야"

라며 딸을 설득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그녀의 딸 줄리엣은 

가슴보형물을 얻으려는 생각에

완전히 사로잡힌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딸아이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우리에게 말했어요"

"큰 가슴만 갖게 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다고"




그녀는 줄리엣의 큰 가슴에 대한 집착을 없애고자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기까지 하게되는데,

그러나 그 결과는 그녀가 기대한 것과 매우 달랐습니다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 에두아르도 라미레즈 (Eduardo Ramirez)는 

어린 줄리엣과 10여차례 상담을 갖은 후 

"그녀는 현재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진 상태'라고 진단을 내리고

그녀가 그토록 원하는 가슴확대 수술이 

그녀의 현재 상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레즈 박사에 따르면 지난 수 년동안 줄리엣은 

외모에 대한 본인만의 콤플렉스를 키워왔으며, 

수술이 본인의 외모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anson은 정신과 의사의 조언에 따라 

수술을 위해 미국과 멕시코의 성형외과에 수십번 노크를 했지만

어느 한곳도 그런 어린소녀에게 

유방 확대술을 하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 항저우시의 한 병원으로부터

기꺼이 그녀의 딸에게 수술을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




Dana Manson은 딸과 함께 휴가기간에 

아시아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이 수술은 줄리엣이 맞는 7번째 크리스마스의

희귀하면서도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두 모녀는 지난 12월 22일 중국으로 떠났고 

이틀 후, 일곱살 소녀 줄리엣은 수술대에 올랐는데

병원에 따르면, 수술은 2시간동안 진행되었고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줄리엣은 C-컵 사이즈의 가슴을 갖게되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줄리엣이 큰 가슴을 얻게되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Dana Manson은 여느 부모들처럼 

그녀의 자녀들이 행복하기를 바랐으나 

딸 줄리엣은 유방이 없다는 것에 대해 

매우 불만스러워 했다고 NBC를 통해 말했습니다

이 놀라운 일곱살 어린 소녀의 이야기는 

그녀가 수술 후 본인의 Instagram 계정에 

사진을 여러장 게시하게 되면서 

즉시 소셜 미디어에 폭풍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어린 딸이 성형수술을 받게한 Manson 부모를 

많은사람들이 비난함과 동시에 

어린소녀의 가슴수술을 권장한

정신과 의사도 맹렬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평에도 불구하고, 

Dana Manson은 "딸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줬고

그러한 결정에 후회가 없다고 주장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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