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신안군 주민들의 의식수준
2016. 6. 7. 16:11ㆍ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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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사건과 관련하여 당사자들인 남자들의 뻔뻔하면서도 범죄라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행태와 함께, 해당 지역내 여자 주민들의 괴이하고도 비뚤어진 의식수준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마치 예전영화중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한 그들의 자기집단에 대한 보호의식이라고 할까요.
영화에서는 김복남이 수십년간 자신의 인생을 짐승처럼 살게만든 그들을 모두 죽이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현실에서는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것을 천직으로 꿈꾸며, 의욕적으로 섬마을까지 왔던 그들을 이렇게 계획적으로 짓밟으면서도 그것이 폭행이고 범죄라는 인식을 하지 않고 뻔뻔함마저 보이는 그들에게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를 그들만의 문제이면 오히려 벌로 다스리면 되겠지만, 이러한 배경에는 그 지역의 거주민들이 뼛속까지 뿌리깊게 갖고 있는 잘못된 의식수준에서 비롯한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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