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는 미녀가 많지 않다

2021. 6. 9. 11:24해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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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 모쏠들에게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물어보면

김태희가 밭을 가는 미녀의 나라 정도로는 알고있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는 물론이며

이곳의 역사, 사회, 경제, 문화는 모르는게 사실이야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하여 왼쪽에는 터키 

위로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래로는 이란 등이 위치한 내륙 국가야

수도는 타슈켄트, 이곳 사람들은 토시켄트라고 부르는데

우즈벡 언어로 토시가 , 켄트가 도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인종구성은 우즈베크인 63%, 러시아인 20%, 타타르인 4.5%, 

우크라이나인 4%,고려인 2,2% 으로 구성되어 있어

모쏠들도 알다시피 구소련에서 독립한 국가인건 알고 있지

그래서 분위기를 보면 공산주의 잔재가 남아있는걸 있어

 

독립 후에 상당수의 러시아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러시아 물가가 상승하면서 다시 복귀하는 추세라고

20% 해당하는 슬라브족은 머리가 노랗고 눈동자 푸르며

나머지는 중동과 아시아를 짬뽕한듯한 외모를 보이고 있지

이따금 동유럽의 아름다운 슬라브 미녀들도 찾아볼 있고

한국에서 유명했던 구잘같은 미녀들도 가뭄에 콩나듯 보이지만

김태희가 밭을 간다! 우즈벡엔 미녀가 널렸다! 말은 루머일  

이곳 여자에 대한 환상으로 방문하겠다면 다시 생각하길 바래

 

그럼에도 실제로 수도 타슈켄트엔 미녀가 많은 편으로

인종들마다 나름 상류층들이 모여살기에 그런듯

과거 머물던 호텔근처의 대학교를 지날때면 코피터질 정도인데

한국에선 보기힘든 인형같은 여자들이 때거지로 다니기 때문이지

 

근데  슬라브 인종은 노화가 빠르다는 소리가 많은데 

실제로도 그러하며  예쁜 나이대를 보면 거의 17~20 사이야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도 넙대대한 얼굴 관리안하면 늙어보이잖아?

여기도 마찬가지라 관리만 잘하면 40대도 처녀처럼 보이곤

 

그런데 과연 김태희가 밭을갈고 전지현이 소를 모는 나라일까?

그건 아니야, 어차피 밭일하고 농사짓는 아지매들이지

우즈베키스탄도 젊은 여성들이 고향을 떠나는 이촌향도현상 때문에 

시골로 갈수록 물이 탁해져서 김태희가 간다는 말은 개구라야

 

지리적으로는 위도가 우리나라랑 비슷해서 4계절이 뚜렷한 편인데 

기본적으로 내륙 국가이다 보니 건조한 기후이야

따라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초원이나 허허벌판이 많으며

천산 산맥이라고 3000미터가 넘어서 여름에도  눈이 쌓여있어

 

수도에서 한시간 거리에 차르박이라고 설산 호수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가평같은 곳이라, 여름에 물놀이, 겨울엔 스키타러 많이 가지

건조한 나라 우즈벡이 실크로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있었던 이유가

바로 설산에서 녹은 물이 우즈베키스탄을 가로질러 가기 때문이야

 

건조해서 여름에는 비가 땅에 닿기 전에 증발하는 마른비가 내리며

시장에 가면 주식으로 마른빵이나 말린 과일등이 천지에 깔렸지

하지만 겨울에는 우기로 인해 비와 눈이 자주 내리면서 

비교적 습도가 높고 강수량이 적으며 굉장히 추운게 특징이야

 

경제적으로는 소련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러시아와 독일 기술자가 떠나가고

근면한 고려인 대부분도 러시아로 돌아가면서 경제가 휘청이게 되는데

독립이후 으쌰으쌰하며 살아나는가 했지만, 러시에 의존도가 높기에

러시아의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지

 

특히 이웃나라 카자스흐탄 처럼 원유가 많이 생산되는것도 아니며

천연자원이라 해봤자 천연가스, 갈탄 등에 불과하기에 타격이 컸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들어가는 가스관 막으며 

무역수지 흑자 대부분이 천연가스 수출이라 거의 폭망하게 된거야

이런데도 서구 문물엔 폐쇄적여서, 예전엔 버거킹, 맥도날드는 전무했고 

가장 쇼핑몰 사마르칸트 스퀘어에 가면 듣보잡 브랜드만 널려있었지

카리모프라는 작자가 91 소련 독립하고 정권을 25년간 잡았으니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면 폐쇄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밖에 없었겠지

 

인프라만 보면 베트남보단 약간 뒤떨어지는 분위기인데

그렇다고 베트남처럼 생동감이 있지도 않고 외국 문물도 없어

자기들만의 스테이지 같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나라이며

빈부격차가 상당하지만 그래도 다들 핸드폰은 하나씩 있는듯해

 

자꾸 헛소리만 하냐며 팝콘 집어던지는 모쏠들이 많을텐데

국가의 밤문화와 경제는 술집작부와 기둥서방의 관계이며

또한 이렇게라도 개소리를 늘어놔야 분량을 채울 있으니

다소 지루하더라도 좀더 끈기를 갖고 봐주길 바래

1부에 이어서 우즈베키스탄의 여자에 대해서 설명할 차례인데

결론적으로 이슬람 국가답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야

하지만 있어 보이고 외모좀 댄디하게 생겼다면 쉬운데

이건 무슬림이고 나발이고 어느곳이나 불변의 진리가 아닐까

 

모쏠들이 좋아하는 처녀의 비율이 높은건 사실이긴 하지만

결혼전에는 보통 사촌들을 통해 시나브로 경험치를 쌓게되지

하지만 이건 수도인 타슈켄트의 우즈벡 여자들에 한정된 것이며

시골로 갈수록 혼전순결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는듯해

 

 

보통의 우즈벡 여성들은 밤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데

12 넘어서 돌아다니는것은 몸파는 여자라고 광고하는것과 다름없어

특히나 시골로 가면 9 이후 돌아다니는 자체가 위험하며

그리고 여자들은 27 이전에 결혼하는게 대부분이야

 

따라서 27살은 사회적으로 노처녀 취급받는 경계점이며

나이 먹도록 싱글이면,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시선이야

더군다나 얼굴에 주름가득하고 살쪄서 관리까지 엉망이면, 

외국인조차 거들떠보지 않기에 인생 조진거나 다름없다 여겨지지

우즈벡 사람들이 문란할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일부 잘노는 러시아 계통 여성들에만 해당하는것 같아

대부분의 우즈벡 여자들은 남자에 대해 까다롭고 조심스러우며

혼전 성관계에 보수적이며 결혼할 남자에게만 허락하는 편이야

 

3개월을 칩거하면서 만났던 여자 대부분이 러시안 계통이고

나머진 우즈벡과 우크라이나 혹은 러시아 혼혈이었어

우즈벡이 아시아계라 20대의 경우 날씬한 여자들이 많지만

대부분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 여자들이 푸짐하게 역변하는 같아

 

당시 한달에 800달러내고 30평대 집에서 거주중이었는데

굳이 티내지 않아도 쓰레빠 신고 밑에서 커피마시면 다들 눈치를

대부분 학교나 직장 때문에 시골에서 상경한 여자들이 많고

부모없이 자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종의 호기심 혹은 동경 때문이겠지

 

수도 타슈켄트 대도시 출신은 러시아 영향을 받고 자라서

좀더 현대적이며 전통에 구애받지 않는 편이야

하지만 지방 출신의 여성은 여전히 보수적인 마인드이며

현모양처로 살아가는것을 지향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

 

아무튼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은 모두 미인은 아니지만

분명히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동양적인 매력을 품고있어

따라서 한국여성들에게 한남충 소리 들으며 신음하는 모쏠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은 다른 대안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그리고 언급을 안하려 했지만, 우즈벡 사람들의 종특인데

겪어본 대부분의 우즈벡 사람들은 상당히 게으른게 특징인듯해

이따금 청소 도우미 부르면 대부분 러시아 계통이 많으며

어느정도 윤택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 러시아 혹은 고려인이야

 

인건비가 저렴해서 3시간 청소에 만원도 안하는데

러시아어로 질문하면 친절히 알려주고 말동무도 되니 일석이조지

물론 다들 손주를 뒀을법한 푸짐한 아지매들이 대부분이니 

혹시라도 다른 흑심을 품고 불렀다고 오해하지 않길 바래

 

그리고 대중교통으로는 도로위에 돌아다니는 차들중 택시가 많은데

주목할 부분은 상당수의 차량이 대우마크를 달고 다닌다는것

또한 소련이 물자를 조달하고자 수많은 철로를 건설 했는데 

영향 덕분에 이곳에도 지하철이 3호선까지 연결되어 있어

 

모스크바에 가면 지하철 역을 들러야 하는곳으로 추천하는데 

우즈벡 역시 러시아 만큼 지하철 역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편이야

지하철만 보면 우리나라가 오히려 후진국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이런측면에서 소련사람들은 땅파서 동굴을 뚫는걸 좋아하는듯해

또한 겉으로만 봐서는 유럽이라 느껴질 만한게 있는데 바로 트램

하지만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여름엔 덥고 겨울엔 얼어뒈짐

길가에서 손흔들고 택시타면 1200원으로 어디든 가는데 

경험삼아 해볼만 하지만 굳이 개고생 하면서 트램타는건 비추야

 

마지막으로 빼놓을 없는 음식! 우즈벡은 해산물의 불모지와 같아

사방이 허허벌판, 초원이라 구하기도 힘들고 신선도가 떨어지지 

이슬람의 문화의 영향으로 케밥은 그나마 먹을만한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엄청 느끼해서 맥주나 콜라 없이는 힘들어

 

얘네가 많이 먹는게 쁠롭이라는 기름에 쌀이랑 야채넣고 볶은밥에

소나 , 돼지고기 꼬치구이인 샤슬릭처럼 느끼한 음식이 대부분

라그만이라고 중국에서 넘어온 얼큰한 국수는 그나마 괜찮지만

이따금 한식을 먹어주지 않으면 현자타임에 시달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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