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게 생긴 베트남 여자들이 더 위험하다??

베트남 여자와 관계를 맺고 있는 대부분의 모쏠들이라면

그녀들이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아본 적이 있을거야

하지만 베트남 여자가 금전을 부탁하는건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신호인데

다소나마 그녀들은 우리 모쏠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이거든

 

물론 그런 상황이 외국인들, 특히 일본이나 서양인에게 이상하게 보이지만

다들 알다시피 베트남의 평균소득은 매우 낮은편이야

대학을 갓 졸업한 직장 새내기들의 초봉은 한달에 40만원도 안되기에

그들은 우리 모쏠들이 언제든 쉽게 지갑을 열거라 생각을 하지

 

금전에 관련한 베트남 여성들이 보이는 태도들을 통해

왜 그녀들이 외국인에게 집착하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하지만 지인들과 금전관계를 맺지 않으며 여자보기를 돌같이 대하기에

나는 절대 그녀들에게 어차피 못받을 돈은 빌려주지 않을거야

 

여자로 부터 금전 부탁을 본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 비교해

나는 베트남 여자들과 만나면서도 많이 겪어 보지는 않았어

비록 댄디하고 젠틀하며 음식이나 술도 시원하게 사주지만 

내가 쉽게 당할 호구처럼 보이지 않아서인지 금전부탁은 없었지

 

물론 머리 벗겨지고 배나온 아재들은 그런 부탁을 많이 받을텐데

그렇다면 돈만 밝히는 여자들은 어떻게 필터링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솔직하게 질문은 던지는 것이며

절대 예의를 지켜가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해야하는것이야

 

좀 무례한 질문을 해도 될까(Can I ask a rude question?)

상당수 동남아 여성들은 돈 때문에 외국인 만나잖아(Lots of Asia girls want foreigner for money)

너 또한 외국인과 돈 때문에 데이트 하는거야(Do you date foreigner for money?)

 

나는 우리 모쏠들처럼 "그녀는 본인의 모든 속마음을 나와 공유할거야~"

라며 순진하게 혼자 망상에 빠져 간이고 쓸개고 내놓을 생각은 없어

툭 까놓고 말해서, 상당수 베트남 여성들은 그녀들의 인재 풀에(dating pool)

자국 남자보다 외국인이 부자라 생각해서 데이트를 하는거 아닌가?

이런 방법은 노골적인 골드디거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데

예를들어 처음 만난 자리에서 대뜸 돈 이야기를 꺼내거나

아예 대놓고 소액이라도 용돈을 요구하는 여자를 말하지

 

그렇다면 현재 사귀고 있는 베트남 여자친구가 돈을 요구한다면?

베트남에서는 외국인에게 돈을 부탁하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닌듯해

아니면 나름 자존심이 강한 민족이라 부끄러움을 느껴도

어차피 집안 식구들은 모르기에, 그녀들은 별로 신경 안쓸수도 있어

 

 

아무튼간에, 내가 권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냥 무시하라는거야

때로는 그녀가 또 다른 요청을 하며 성가시게 할수도 있겠지

대부분은 남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냥 떠나 가겠지만

나는 돈 부탁을 거절한 이후에도 그만 만나자고 한 여자는 한 명도 없었어

 

지금까지 전 세계 수 많은 여자를 만나며 돈을 매개로 만난적이 없으며

굳이 그녀 아니라도 여자는 주변에 널려있는데, 뭐하러 붙잡아 

그런 부류는 돈만 주면 누구에게나 하룻밤 상대가 될 것이며

그런 여자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 계속 돈을 뜯어갈게 분명해

 

But my mom is sick…(엄마가 아파요)

your mom isn’t sick (너네 엄마는 아프지 않아)!

일부 여성들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신파극을 들려줄텐데

왜 항상 그들의 엄마나 아빠는 몸에 병을 달고살까?

왜 항상 시골집의 물소는 병들어 비실거리고 죽어버릴까?

 

눈물 쥐어짜는 스토리를 섞어 왜 돈이 필요한지를 말할텐데

다 들을 가치도 없는 개구라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길 바래

더 많은 사례를 알고 있지만 굳이 말 안해도 다 알것이고

다음의 부류는 특이하게 돈을 요구하지 않는 참한? 여성들이야

 

이 여성들은 앞서 언급한 부류보다 진화된 방법을 사용하는데

대화중에 어머..신발 굽이 다 닳았네... 아휴...가방끈이 또 떨어졌어

안(오빠)~ 오토바이가 망가져서 당분간 데이트에 늦을 수 있어...미안

오히려 상대를 배려하는 느낌을 주며 모쏠들의 기사도 정신(보빨지수)을 자극하지

 

그런 모습에 호기롭게 너를 내가 돕겠노라! 하며 그녀에게 돈을 건내지만

그녀는 지조있는 여인처럼 "안돼~ 오빠가 힘들게 번돈 받기 싫어"

이 모습에 모쏠들은 심쿵해서 오히려 제발 받아달라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고

그녀는 한사코 사양하다가 마지못해 받으며 "그럼... 그렇게 요청하니..받을께.."

 

 

하... 또 하나 걸렸구만...요즘엔 이런 진화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녀들은 돈이 목적이지만, 골드디거처럼 보이고 싶지 않을뿐이야

이미 모쏠들이 돈을 자진 상납하도록 예행연습을 반복해왔고

거기서 더 나아가 무릅꿇고 애원하도록 만든것이지

 

 

저렇게 밀당하는 여자는 더더욱 만나서는 안돼

만남을 지속하면서 상납금액은 더욱 커져갈게 뻔하기 때문이지

그녀는 모쏠들이 눈물, 콧물 빼며 건네준 돈을 받아들고

부이비엔 거리에서 다른 남자들과 신나게 흔들어 재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