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교주 JMS 정명석을 다룬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내용 요약

이 다큐멘터리는 자칭 메시아라고 알려진 JMS와 리더 정명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JMS는 취약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그들의 노동력과 신뢰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삶에 변화를 원하고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순진한 대학생들이 주요 타겟이었습니다. JMS는 모금된 돈을 종종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사치품을 사는 것과 같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면서 추종자들의 노동과 신뢰를 착취했습니다.

이곳에 몸 담았던 여성들 중 한명은 JMS가 정보를 통제하고 추종자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체적인 선전 자료를 많이 생산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정명석 교주는 키가 크고 아름다운 여성을 선호했으며, 이러한 기준에 맞는 여성들은 교주 내에서 종종 특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2: 정명석은 본인의 막강한 권력을 상대력적으로 무력한 상대에게 이용하고 성관계를 강요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여성 추종자들 사이의 힘의 불균형을 이용하여 영적 깨달음이라는 미명 아래 성을 착취했는데요, 당시의 피해자들은 소위 메시아와 가까워질 수 있는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를 경험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여성들은 만약 정명석을 거부하면 영원한 저주를 받을 것이라 세뇌되었기에며 더욱 복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정명석은 낙태에 반대하는 종교의 가르침과 반대로 자신의 성적 학대의 결과로 임신한 여성들에게 낙태를 권장했다고 합니다. 

 

 

3: JMS의 피해자들은 용기를 내어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종교적 학대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온 피해자들의 경험과 증언은 다른 사람들이 유사한 학대의 희생자가 되는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용기를 낸 그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이 시간에도 다른 종교적 학대를 겪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를 통해 도움과 치유를 찾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JMS는 한국의 정치적인 격동의 시기에 등장했는데, 이것은 불안한 시기적 상황에 종교에 의지하려는 인간의 심리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