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이 일반인과 같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

2017. 4. 5. 21:00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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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일반인과 같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

북한의 화장실 사정은 나라사정만큼 최악이다
고급호텔은 전체적으로 깨끗하지만,
외국인이 방문하는 레스토랑, 관광명소 화장실도
열악할 뿐 아니라 장비가 손상된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매우 적기때문에
갑자기 용변을 보고 싶으면,
주위의 밭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조차도
나라를 화장실 사정에 불편한 생각을 갖고 있는듯 하다.

김정은 "변기"

호위총국의 사정을 잘 아는 평안남도의 소식통은
"최고 지도자의 화장실 사정"을 알려주었다.
호위총국은 최고지도자를 호위하는 직속의 "근위병"
이른바 김정은에 가장 가까운 부대이다.

화기엄금인 화학공장 현지지도에서 조차
담배를 피우는 등, 제멋대로의 김정은이지만,
비록 갑자기 용변을 보고싶어 해도
현지의 화장실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신격화된 존재인 최고 지도자가
볼일을 보고있는 모습을
다른사람이 보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김정은 타는 1호 열차는
김정은 전용화장실의 차량이
연결되어 있을 정도이다.

화장실 전용차는 "신성 불가침 '공간에서
"북한의 실질적인 2인자인 황병서조차도
이 화장실을 사용하면 총살 당할 수 있다 "고 소식통은 밝힌다.

두 번째는 경호상의 이유다.

 

북한의 공중 화장실에 있는 물을 모아 두는곳은 
용변을 흘렀을때 세척하거나 손을 씻을때 사용한다

김정은이 외부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있을수 없다.
평소와 달리 아침에 화장실을 가지 못하거나
이동중에 화장실에 가게되면
경호체제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호위원들은 항상 긴장상태에 놓인다.

또한 김정은은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때
벤츠를 사용하지만,
용변을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차에서 내려
화장실 전용 차량으로 이동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차내에서 소변용의 "변기"를 사용한다.

 

셋째는 김정은의 건강상의 이유이다.

최고 지도자의 건강을 체크하려면
'항공편'에서도 상태를 체크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외부 화장실을 사용하면 그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김정은의 화장실 문제를 전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은 호위 총국이다.
국가기밀 중의 기밀인 만큼 호위총국 요원에게 매우 민감한 문제라고 한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JNCQS3w5l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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