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불매운동이 일어날 경우 미치는 파장
전남 신안군 성폭행 사건을 발단으로,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 대한 의혹도 커지고 있다. 우선은 천일염 생산에 투입되는 노동력이 상당수가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이른바 염전노예들이고, 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밑바닥에 깔린 플라스틱 바닥재에서 다량의 환경호르몬이 섞이게 된다. 그렇다면 최종 생산품인 천일염은 그동안 무의식적으로만 좋다고 하면서 필터링 없이 사용이 되었는데, 전문가의 입을 빌어서 과연 좋은 소금인지 SBS 스페셜에서 밝혀보았다. 발효식품 된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발효식품에 대한 전문가 이순규 선생님이시다. 소녀시대의 써니랑 착각해서는 안된다.그녀 또한 천일염이 미네랄이 풍부한 전통 소금으로 알고 있었다. 천일염이 뭐가 얼마나 좋은지, 정제염을 대조군으로 하여 40일 속안 장을 담궈 발효를..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