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이 해외로 출국하지 못하는 벨라루스, 유럽의 마지막 독재국가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고향, 금발미녀의 나라로 불리는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하여, 폴란드, 러시아, 독일 등의 지배를 거쳐왔어. 1922년 벨라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된 이후,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을 구성하는 국가중 하나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때 나치 독일의 침략으로 인구의 4분의 1이 희생되는 아픔을 겪고 구 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독립하지 냉전당시 미국과 소련이 유럽의 패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일 때, 소련군이 서유럽으로 진격하는 주요 거점으로 사용되었어 이런 역사적인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많은 파괴와 살육이 자행된 슬픈역사를 갖고 있지만 벨라루스 국민들은 유난히 흰색을 좋아하고 성격이 온순하며 노래와 흥을 즐길줄 아는 민족이..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