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년단, 신곡 MV가 몇년 전 사고를 연상? ... RAP MONSTER가 직접 언급 "시청하신 분들의 판단에 맡기고 싶다"

방탄 소년단의 신곡 '봄날'의 뮤직 비디오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연상 시킨다는 말에 대해 "시청자의 판단에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18 일 오후 방탄 소년단은 서울 구로 스카이 돔에서 열리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 '을 앞두고 기자 회견을 열고 이에대해 코멘트했다. 

이날 RAP MONSTER은 '봄날'의 뮤직 비디오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연상 시킨다는 반응에 대해 "사실 조금 이야기하기 어려운 곳이있다. 

우리들 공인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마음을 모아 전하고 싶었다. 

세월호의 추모 사업과 유족의 심리상담에 사용되길 원해 기부한 적도있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 '봄날'의 뮤직 비디오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연상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음악이나 뮤직 비디오는 듣는 사람에 따라,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므로, 감상하는 분들의 해석 그대로 남겨두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