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호텔 브런치에 버금가는 프랑스 햄 잠봉으로 만든 바게트 샌드위치

2021. 5. 16. 12:49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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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아침을 늦게 먹고 저녁을 일찍먹는 두 끼식사를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평소 먹던 찌개나 국물의 일상적인 식사보다는 간단한 토스트 위주로 하게된다.

따라서 마켓컬리로 주문한 독일 국민빵이라 불리는 바삭한 식감의 바게뜨 브로첸과 프랑스 국민 햄인 잠봉을 이용해서

호텔 조식 분위기로 식사를 해 보았다.

잠봉은 프랑스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같은 존재로 주로 빵과 겻들여 먹는 돼지고기 햄.

풍부하고 섬세한 맛을 보장하기 위해 전통적인 조리법에 따라 만들어지는데, 지방이 적은

살코기 부위를 양념하여 건조하거나 삶아서 수분을 뺀 상태로 햄처럼 보관하는데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에피타이저 등 다양한 용도로 먹는 프랑스 대표 햄 중 하나.

또한 독일의 국민빵인 브로첸은 작은 사이즈의 바게뜨 모양으로 이름 자체도 Bro(빵)+chen(작은) 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게트도 종류가 많아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이 브로첸의 경우 겉 껍질이 얇고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라

마치 일반적인 식빵 샌드위치를 겉만 오븐으로 돌려서 바삭하게 만든듯한 느낌을 준다.

신선식품은 주로 마켓컬리를 이용하는데, 가격은 비싼 대신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품질좋은 제품을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 들어간 재료라고는 유통기한이 한달 남아서 폭탄 세일중이던 프랑스제 버터

예전에 독일 출장당시에도 길거리 부스에서 소세지만 하나 끼워서 팔던 브로첸.

그만큼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고소하며 소세지만으로도 조합이 괜찮았지만 잠봉과 버터로 대체하니

소세지를 씹을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아닌 폭신하게 입안으로 감기며 버터의 향과 어우러져 혀를 즐겁게 했다.

 

거기에 부라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와 비타믹스로 만든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를 겻들이니

왠만한 호텔 조식이 부럽지 않은 식단이 완성

비타믹스 믹서기는 다소 가격대가 비싸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가전제품이 중국제인것과 달리 Made in USA 로

단단한 재질과 빈틈없는 마감에 강력한 성능으로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관련 리뷰는 다음에 제대로 작성해볼까 하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추가로 바게트 한면에는 바젤페스토를 바르면 느끼함을 어느정도 잡아주고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김치대신 부라타 치즈 샐러드로 입가심.

 

관련 제품 최저가 정보

빵 : https://coupa.ng/bZGe7C

햄 : https://coupa.ng/bZGf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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